목차
  15. 시신이 없거나 화장한 경우 영혼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사고로 시신을 찾지 못하거나 화장(火葬)을 하여 유골을 산이나 강에 이미 뿌려졌을 경우에 그 당사자인 영혼은 자신의 육체가 비바람을 맞거나 물에 떠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며 그 불편함을 후손에게 호소하는데 그것이 후손에게는 재산상 손실, 사고, 건강상의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불행으로 나타나게 된다. 앞에서 화장한 유골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그 영혼이 편안해지느냐 못하느냐 결정된다고 필자가 충분히 설명했다.

그래서 화장한 유골을 아무렇게나 버린 경우에는 영혼의 편안함 여부를 진단해 보면 대부분 불편함을 호소한다. 영혼의 편암함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은 이미 앞에서 설명했지만 엘 로드나 추를 이용해서 질문법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엘 로드나 추의 운용이 잘 안 되는 사람은 오링 테스트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즉, 그 당사자의 이름을 명함 크기만한 종이에 적고 오링 테스트를 해보면 아무리 힘을 주려고 해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며 힘없이 벌어질 것이다. 이것은 당사자의 영혼이 불편하여 좋지 않은 파장을 오링 테스트를 하는 사람에게 보내기 때문인 것이다.

이런 경우에 우선 그 영혼이 자신의 집이라고 여길 수 있는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도 시신이 없을 경우에는 생전에 그 사람의 유품이나 애지중지하던 물건들을 관 속에 넣고 가묘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면 그 영혼은 그 자리를 자기 자리로 알고 지내게 되는데 그 가묘의 자리가 명당이면 역시 후손에게 발복(發福)하게 되나 그렇지 못하면 후손에게 재앙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시신이 없거나 화장한 경우 영혼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은 우선 산소 자리를 물색하고 생기도자기를 1개 준비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서 가급적이면 수맥이나 지전류가 없는 곳을 정하고 양지바른 곳을 정한 다음 땅을 약 60㎝ 정도 판다. 그리고 생기도자기를 그 구덩이에 놓고 파낸 흙 중에서 부드럽고 좋은 흙을 골라 생기도자기에 반을 채운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의 유품이나 사진,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명함 크기만한 종이에 적어 같이 생기도자기에 넣고 나머지 반을 흙으로 가득 채운 다음 생기도자기 뚜껑 안쪽에 유성매직(수성매직은 안 됨)으로 고인의 이름을 적은 후 뚜껑을 덮고 묻어주면 된다. 이 때 굳이 봉분을 만들어 주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러고 나서 생기도자기로 영혼이 평온하고 편안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앞장에서 설명했듯이 영혼과의 대화법을 이용해서 영혼의 편안함 여부를 질문법으로 물어 보아도 되며 엘 로드나 추의 운용이 어려운 사람은 오링 테스트 기법으로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명함 크기 만한 종이에 적은 후에 한 손에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 오링 테스트를 해보면 생기도자기를 묻기 전과는 달리 힘이 들어가면서 손가락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조금 전과는 반대로 생기도자기의 영향으로 영혼이 편안해지면서 검사하는 사람에게 좋은 파장을 보내게 되고 그 파장의 영향으로 검사자는 손가락에 더욱 힘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작업이 끝나면 그 동안 불편하게 했던 영혼에게 이제부터는 편안하게 쉬시라는 의미로 간단한 제례를 지내주면 끝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생기도자기를 묻어주면 모든 것이 잘 처리되는데 특별한 날을 받아서 해도 되지만, 날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므로 작업하기 편한 날을 선택해서 하면 된다. 굳이 날을 잡고 싶으면 엘 로드나 추를 이용해서 가능한 날짜를 짚어가면서 질문해 보면 해당 날짜에 엘 로드나 추가 반응하므로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엘 로드나 추의 운용이 어려운 사람은 종이에 가능한 한 날짜를 하루하루씩 적어 한 손에 올리고 오링 테스트를 해보면 다른 날짜는 손가락이 힘없이 벌어지지만 어느 날짜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서 벌어지지 않은 날짜가 있을 것이다. 그 날이 가장 좋은 날짜이니 그 날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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